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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적는 도서 리뷰55

서평) 내일의 부 2(오메가편)_공황에서 부자 되는 방법, 조던 김장섭 1편에 이어 내일의 부 2편 서평입니다. 저자는 과거 공황 사례를 분석하여 -3%의 공포지수를 만들었고, 공황에서도 부자가 되는 매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올수 밖에 없는 무시무시한 공황을 알고 대처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 정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 공황이 끝나는 달과 주식을 사는 날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공통점들이 발견되었다. -3%를 대입하면 공황의 끝이 보인다. 그리고 이후 주가는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공황의 끝을 알리는 빛줄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3%가 두 달 연속으로 뜨지 않으면 그다음 달 첫 거래일이 공황의 끝이다." ​ 2. -3% 공포지수 분석 지난 40여 년의 기간 중 -3%가 뜬 날.. 2021. 1. 29.
서평) 내일의 부 1_인사이트를 키우는 책, 조던 김장섭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최고의 투자 고수 조던님의 신간입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재개발 투자 서적을 출간하실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지셨고, 최근 몇 년 사이에는 해외 주식을 열심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을 분석하면서ㅡ 의미있는 몇 가지 공식을 발견했고 책에서 소개했습니다. 현상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1. 우리나라는 왜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세계 1위가 되었나? 1950년대 부모들은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기 위해 책가방을 감추기까지 했는데 지금 아이들은 학원을 12시까지 다니느라 코피가 터진다. 대학을 마치는 데까지 2~3억이 든다는 말이 설득력 있게 떠돈다. 아이들은 일 대신 펜을 잡고 죽어라 노력하며 살아왔지만, 막상 졸업을 하고 나면 갈 곳이 .. 2021. 1. 28.
흥청망청의 유래는 연산군 '돈을 흥청망청 쓴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봤죠? 돈이나 물건 따위를 아끼지 않고 마구 쓰고 다니는 모양을 흥청망청이라 합니다. 이 말은 조선시대 연산군 때 생긴 '흥청'이라는 기녀 제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 연산군은 사치가 심하고 나랏일을 돌보지 않았으며 패륜적인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 의 '연산군 일기'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회루에서 매일 유흥을 즐기기만 하던 연산군은 기생을 뽑아 올리라고 채홍사에게 명하죠. 채홍사는 조선 팔도에 파견되어 합니다. ​ 각 고을의 기생부터 양갓집 부녀자까지 강제로 뽑아갔다고 그렇게 전국에서 아름답고, 음악을 잘 하는 여성들을 선발해 '운평'이라는 기생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선발되어 궁궐로 들어온 기생을 '흥청이라고 했.. 2021. 1. 26.
서평) 사려 깊은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 소개합니다. ​ 제가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바로 "말하기"입니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면 "이쁘게 말하기"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고, 이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후배 중에도 이쁘게 말하는 대표적인 한 명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솔직하다는 핑계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사람 중에 "나는 솔직해서 그렇다”라고 스스로를 변호하는 사람이 많다. 솔직한 것과 남에게 기분 나쁜 말을 하는 건 다른데, 자신은 솔직하기 때문에 아무 말이나 해도 된다는 식은 곤란하다. 남이 기분 나쁜 말을 솔직하게 하느니, '하얀 거짓말'로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편이 훨씬 낫다. 그걸 거짓말쟁.. 2021. 1. 25.
톰 소여에게 배우는 경제 교육 ​ 「톰 소여의 모험은 출간된 지 140여 년이 훨씬 지난 마크 트웨인의 소설로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미국 미시시피 강변의 작은 마을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사는 톰 소여와 그의 친구 허클베리핀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가득 찬 이야기이죠. 여기 소설 속 한 에피소드에서 우리는 '경제 고수' 톰 소여의 놀라운능력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어느 더운 여름날, 톰은 이모의 명령으로 무려 3미터가 넘는 울타리 30여 미터나 페인트칠을 해야 했습니다. 그는 페인트칠이 너무 싫어 남에게 넘기고 싶어 꾀를 냈습니다. ​ "나 같은 어린애가 울타리를 칠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겠니? 이모님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울타리라서 특별히 나한테 맡기신 거야" ​ 아무도 하기 싫은 노동에 톰은 가치를 부여했습니.. 2021. 1. 25.
서평)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재테크를 시작한 후 경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큰 방향을 잘 잡아야되기 때문입니다. ​ 다양한 책을 읽고 신문을 읽고 있으나, 여전히 저에게도 어렵습니다. 그 어려운 경제기사가 술술 읽힌다는 책 제목이 그럴싸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공부가 되는 책! 공부하듯 읽었습니다. 주요 내용 정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 금융은 복잡하고도 세밀한 계산에 의해 움직입니다. 특히 금융산업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에는 0.1%라도 수익을 더 내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금융을 샅샅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에 비해 국내 금리가 더 높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의 채권, 예금, 증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자 하는 외국자본이 증가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금리 차를 이용해 시세 차익은 물.. 20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