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의 글쓰기 강의_4주차(마지막)

마지막 강의 4주차 시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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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와 직장인 글쓰기 강의.

이 세상에 잘 쓴 글은 없고, 많이 고친 글만 있다. 헤밍웨이도 수백번씩 고쳤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쓰면서 고친다. 아무리 허접한 글이라도 써놓으면 좋다. 고칠 때 지켜야 할 4가지. 목적의식을 가지고 봐야 한다.

문장을 볼때에 덩어리로, 일정시간 지나면 더 이상 없다.

 

책쓰기 (작가님의 경험담)

강의 끝나고 책을 썼으면 좋겠다. 다들 책쓰기에 도전하자. 주제와 분량도 스스로 정해서 하자. 소수의 저자가 계속 책을 쓴다. 출판사는 블로그를 모니터링 한다. 쇼팬하후스 말하면서 생각하는거 적는다. 모방으로 글쓰기를 한다면? 써놓지 않으면 기억이없다. 3~5장짜릴. 말로 쓴 책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에 매일 글을 올린다. 추려보자. 내 이야기는 세상에 하나뿐이다. 굳이 자서전이 아니어도 된다. 자기의 경험만 쓰면 책이 안된다. 모든 이야기에는 의미가 있다. 경험과 의미 필요,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자기 경험 40$,, 인용 29%, 의미 20%..

경험으로 쓰기, 연륜이 많을수록 소재가 많다.

여러방식을 섞어 책

유사한 제목으로 책을 골라서 목차를 다 정리해보자. 그 목차중에서 공통적인 내용을 찾자. 목차 한줄에 두가지를 만족하는 것을 찾았다. 강작가님은 30권의 목차를 조사했었다. 일반 사람들의 질문지를 써보자. 스스로 묻고 답해보자. 질문을 해보고 쓰는 방법이 있고, 할말이 많은 사람들은 한꼭지씩 마무리하려하지말고, 새각나는대로 다 쏟아내서 쓰고 나서, 그 글을 가지고 정리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출판사에 책을 내겠다며 일기를 가져온다. 어렵지 않다.

 

유시민 작가는 책을 지식으로 쓴다. 남이 모르는 지식을 찾는다. 그 지식을 쉽게 설명한다. 그 지식에 자신의 코멘트를 붙인다. 자신의 해석을 붙였다. 남들이 찾아보면 나오는 그런 지식을 제외하고, 지대넓얕 처럼 지식을 책으로 만들었다. 자신의 관점과 해석을 붙인다.

책을 쓸때에 책을 아는 사람들과 같이 적는 것도 좋다. 공저. 책쓰는 과정이 힐링이 된다. 책으로 써먹을 생각으로 써도 된다. 꼭 책은 쓰자. 장담하건데 5년 이내에 모든 사람들의 책이 있다. 유튜버는 이미 자신의 책이 있는 것이다. 저자다. 블로그도 꾸준히 하면 저자가 된다. 오래 살기 때문에 쓰게 되어있다.

직장인 이야기!

작가님은 눈치로 썼다. 남의 생각을 듣고 읽으며 필요한 것을 썼다. 흐름과 분위를 잘 읽고 잘 알아듣고 하는 사람이 잘 쓴다. 조직 내 글쓰기는 개인역량이 중요하지 않다. 세가지만 갖추면 된다. 잘 들어줘야한다.(그 사람의 의견, 생각, 아이디어) 무기력해지고, 말 잘듣는 사람, 조직의 부속품이 되어간다. 내 삶의 주인이 아니다. 노예의 삶. 현재의 학교는 말하는 곳이 아닌 들어주는 곳이다.

 

두번째는 감정을 들어줘야한다.

이에 안되면 뇌가 화난 상태로 되어있다. 정말 일이 많은 것인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내가 바쁘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누구나 자기 생각이 있다. 그 사람은 모난돌이 된다.

대통령 주재회의 아침마다 한다.

비서관한테 전달한다. 행정관들 모아서 업무지시한다.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다. 회장님 회의할때에 다 같이 모여서 해야한다. 우리 사회는 잘나가는 사람들이 정보를 가지고 있다. 부정부패 등 정보의 차이다. 청와대에서도 정보의 격차가 줄어가고 있다.

 

결국은 조직에서 글을 잘 쓰려면, 경쟁하면 잘 쓸수 없다.

누구는 칭찬, 벌칙은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 경쟁사회에서는 좋은 정보를 나누지 않는다. 배울수도 없다. 원래 행정관이 쓰고 비서관이 고쳤는데, 노대통령은 직접 글 쓸 사람을 불러서 했기 때문에 같이 썼다. 5명이서 모여서 같이 적고 고치고 했다. 서로의 실력을 아니까 허세를 부리지 않아도 되고, 더 잘 되더라. 1년만에 글이 너무 잘 되더라. 학교가 문제다. 서로 경쟁하고 비교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