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의 글쓰기 강의_3주차

작가님의 글쓰기 강의 요약내용을 정리합니다.

 

글쓰기는 요약이다. 요약을 잘 하면 글을 잘 쓸수 있다. 독서도 요약이다. 책에서 중요한 내용을 요약했다는 것이다. 독서를 하고 나서 남는 것은 요약이다. 공부도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중요한 것을 가려내는 것이 요약이다. 읽기 듣기 모두 요약이다. 반대로 말하기 쓰기는 요약의 역순이다. 요약을 잘 하면 독해도 잘할 수 있고, 글쓰기도 잘할 수 있다. 17가지 방법이 있다. 요약의 뜻 17가지

 

1. 요약을 한다는 것은 버리는 일이다.

군더더기 없이, 쓸데없는거 없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욕심절제, 가감한 판단이 필요함.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것이다.

2. 압축, 2장을 1장으로, 1장을 반장으로.

3. 줄거리, 요지를 써라는 것은 압축

4. 비슷한거 끼리, 연관되는거 : 연관된 것을 묶는 것도 연관이다.

5. 키워드를 뽑는 것도 요약이다.’

6. 주제를 뽑는거, 키워드를 뽑아라

7. 글의 배경,

8. 시각화 등록, 본질 원리

9. 간결 명료하게 쓰는거

10. 중간 제목을 쓰는거

11. 공통분모를 찾는 것

12. 그림을 그린다. 도식화

13. 세가지로 정리하라

14. 우선순위로 나열하라

15. 핵심문장 찾기, 글의 시작은 핵심문장으로 뒤에는 설명. 뒤의 글을 뒷받침 문장이라고 한다.

16. 첫 문장 쓰기

글의 전체적인 윤곽이 잡혔을 때 적을 수 있는게 첫 문장이다. 첫문장은 열린 문장이다. 닫힌 문장은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궁금증이 없다. 알수 있으니까. 의문을 갖게 만드는 것, 질문을 하게 만드는 게 열린 문장이다. 첫 문장만 검색해서 유형화해서, 범주화하면 뻔하다. 비슷하다. 질문을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무엇이다. 정의를 내린다. 고사성어를 밝힌다. 첫 문장은 짧게 써야한다. 툭 치고 뜬금없이 하면 된다.

 

17. 글의 구성, 서론 본론 결론, 기승전결,

우리나라가 논술시험이 없어졌다.

18. 정의 내리기

19. 트렌드를 잡아내는 것도 중요한 요약이다.

그런 사람들이 유행을 선도한다. 트렌드를 물꼬를 터나가는 사람. 많은 현상중에서 중심(트렌드)를 잡아서 끌고가면 그 사람이 주도하는것. 말하는 사람의 취지를 파악하는 것

서술형을 개조식으로 바꾸는 것. ~~했음. 보고서 쓸 때 하는 법. 글쓰기는 모방이다. 생각으로 쓰기, 글쓰기는 생각으로 쓰는 것. 마음으로 쓰기, 마음이 움직이는 글, 글을 지속적으로 쓰려면 마음 근육 만족지연능력(힘든 것을 먼저), 사탕을 기다리는 친구에서 더 준다고 했을 때 기다리는 아이가있다. 당장의 손해를 감수한다. 그런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

퇴고에 대해서 이야기.

독자에 관해서

독자로 써라. 글을 쓸 때 한 사람을 생각하고 글을 써야 좋은 글이 써진다. 독자가 누구인지 알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안다. 인류가 아닌 한 인간에 대해서 써라. 두루뭉실, 거창하게 쓰지 말고 좁게 잡아서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서 써라. 그러려면 독자를 정해야 한다. 상대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끼면서 적어야한다. 독자를 위한 마음을 갖는거, 필요한 것을 찾는거. 찾아도 상대방이 잘 받아갈 수 있도록 전달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위한 글을 적어야.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쓴다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면 독자가 안다. 좋은 글은 지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진심에서 나온다.

 

습관에 관해서

뇌는 어려운 것을 안하려고 한다. 뇌는 자동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계단에서 헛발질을 할때에 가만히 보면 계단의 높이 폭이 다름을 알 수 있다. 5%만 일하고 이후로는 자동으로 된다. 자동화 상태로 가면 수월해진다. 고수들은 자동화 상태로 된것이다. 습관화된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로 습관을 들이면 된다. 월급 150을 두달간 포기하고 책을 써야하는데, 처음 20일간 글을 하나도 못적었다. 그러다 갑자기 머릿속에 생각이 나오면서 글이 써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뇌가 버티었었으나 시간이 길어지니까 뇌가 반응하기 시작한다. 동일한 루틴이 필요하다. 글쓰기 전에 해야하는 일들을 만들어야 한다! 산책하고 샤워하고 글쓴다 or 연필을 깍거나 안경을 닦는 등 습관을 만든다. 습관이 생기면 자동으로 된다. 루틴을 가져야 한다. 일정한 장소와 시간, 환경에 자기를 갖다 놓으면 글이 써진다. 작가는 습관이 생긴 사람들이다. 작가는 누구인가? 습관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문장에 대해서 이야기

버스의 그림을 그린다. 독자의 공간, 생각할 공간을 마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