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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자본주의사회

앨런 머스크의 또 다른 무기 "스페이스 X" 경쟁자 없는 우주산업

by 소액 재테크 연구소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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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스페이스 X가 100개가 넘는 위성을 한꺼번에 쏘아올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위성 1개당 100만 달러씩 입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그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승차 공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 로켓으로 100개가 넘는 위성을 한꺼번에 지구 궤도에 올려주는 우주사업 시작을 알렸습니다. 우주산업이 큰 돈이 된다는 것을 전세계에 보여준 역사적인 날입니다.

 

1. 위성을 개당 11억에 우주로 쏘아주는 서비스

2. 우주인과 보급품을 우주로 실어 나르는 우주택시

3. 미니 위성으로 전 세계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스타링크’

모두 스페이스 X의 사업 아이템입니다. 

 

스페이스X는 24일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한 팰컨9 로켓으로 소형 위성 143개를 지구 500㎞ 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켓 하나로 위성 143개를 쏘아 올린 것은 2017년 인도 PSLV 로켓이 세운 104개를 넘어선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위성 발사 수익은총 1억 5천만달러가 예상됩니다.

위성 1개당 100만달러씩이니까요.

스페이스X는 앞으로 매달 한차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달에 한번 우주로 보내는 것이죠.

 

그동안 소형위성을 우주로 보내기 위한 수요는 많았으나

돈을 지불해도 발사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정없이 기다리다 대형 위성 발사 때 같이 보낼 수 있었는데, 이젠 매달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주산업이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번에 발사한 위성 중에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10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구 저궤도에 소형 통신위성 1만2000개를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스타링크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현재 20억명 정도만 사용하는 인터넷을 전 지구로 확대하면 막대한 신규 서비스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인데, 문제는 지금껏 이러한 인터넷 서비스를 각국의 통신사가 했었으나, 이제 스페이스X에서 직접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별 통신사의 밥줄이 끊어질수도 있는 일이죠. 위성을 많이 쏘고 더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을 공급한다면 이젠 다들 스페이스X의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것 입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300억달러(약 33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터넷 통신 사업권을 독점합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 머스크가 진행중입니다.

스페이스X가 상장되면 그 가치는 얼마가 될까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 이후로 최고의 천재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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