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게 적는 도서 리뷰

서평)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 한 번쯤 읽어야 할 책!

by 소액 재테크 연구소 2021. 1. 18.
728x90
반응형

오늘 소개할 서평의 주제는 좀 무겁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궁금한 점이 생겨서" 입니다. 그동안 제가 알던 상식과 지식에 많은 의문이 생겼습니다.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다짐하였으나, 제 의지와는 달리 한쪽으로 잘못 세뇌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읽게 된 책입니다.

아래 내용과 반대되는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구해서 읽어볼께요. 책에서 소개된 내용 중 사실이라고 판단되는 부분 위주로 서평을 적겠습니다. 그리고 잘 알지 못했던 NL과 PD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본 책의 저자는 MBC 출신 김세의 기자입니다. 조직의 좌편향 된 언론노조와 반대되는 노조를 만들어 활동하다 퇴사를 하셨고, 현재는 유튜브(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시작의 글

충남 계룡시에 있는 삼군본부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있는 부대 내에 룸살롱이 17년째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민간인 여성 접대부가 군 간부들과 술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동료 사병들은 룸살롱에서 웨이터로 근무했었다. 너무나도 황당한 일이었기에, 언젠가 기자가 되면 반드시 이 문제를 고발해야겠다고 결심했고 MBC에 입사 후 단독 보도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도가 나간 뒤 정부에서는 군부대가 아닌 기자인 나에게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군 검찰은 나에 대해 초소침범죄와 군사 기밀유출죄 혐의로 기소했고, 이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나는 2013년 6월에 MBC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그동안 MBC에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외에 다른 노조는 존재하지 않았다. MBC를 다니는 동안 수많은 파업을 경험했으나 노조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파업은 한차례도 없었다. 오직 정치적인 사안의 파업일 뿐이었다. 대한민국 언론사에서 이 같은 획일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고, 사원 신분으로 언론노조의 비난을 무릅쓰고 노조를 만들었다.

김세의 기자

- 첨예한 좌우 대결이 펼쳐지는 대한민국

한국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좌우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2016년 이전까지 집 밖의 시민운동은 거의 대부분 좌파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2016년 광화문 촛불시위가 펼쳐지면서 이에 맞서는 태극기집회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좌파와 우파 모두 집 밖으로 나와 시위를 펼치고 있다.

- 1987년 6월 항쟁과 NL

민주화 운동 세력에 대해 근원적 고찰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학생운동 세력은 크게 2개의 축으로 나뉜다. NL(National Liberation)과 PD(Peole's Democracy)이다. NL은 '민족해방'을 주로 외치면서 한반도의 자주독립을 위해 북한과의 협력을 중요시한다. 이 때문에 NL을 '주체사상파' 즉 주사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론 NL에도 비주사파가 있음을 분명히 한다.

반면 PD는 '민중민주'를 주로 외치면서 북한의 주체사상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마르크스 레닌주의 진영으로서 노동자 중심의 소련 혁명을 주요 모델로 삼고 있다. 1987년 이전까지 학생운동의 주요 세력은 NL보다는 PD에 무게중심이 있었다. 북한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 때문이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하지만 1987년 6월 항쟁 이후로 무게중심이 PD에서 NL로 급속도로 옮겨갔다. 좌파의 특징은 위기의 순간에는 뭉치고 안정화가 되면 흩어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합을 이루면서 출범한 통합진보당은 13석을 얻어내며 원내 3당이 되었다. 하지만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NL측 사람들이 유리하도록 조작됐다는 부정선거 의혹이 PD측에서 제기되면서 양측의 폭력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고, 창당 9개월 만에 PD측 국회의원 8명이 탈당해서 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게 된다. 이후로 통합진보당은 2014년 헌법재판소로부터 내란선동 및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해산된다.

좌파가 장악한 위기의 대한민국

- NL의 공포를 제대로 보여준 사건

통합진보당은 NL계열 국회의원들이 중심인 정당이 되었는데, 이석기를 중심으로 한 혁명조직 RO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의 혁명을 도모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되었다. 이석기는 RO의 조직원들에게 '혁명이 다가오고 있다. 통신, 석유 비축 시설과 철도를 습격할 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내린 혐의로 체포됐다. 조직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유류저장고 폭파와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통신회사인 KT 지사의 통신시설 파괴 등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

이석기가 체포된 후 국회에서는 그동안 이석기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조사했는데,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으로 군사 기밀 자료를 요구하는 것에 집중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30건의 군사기밀자료를 요구했는데 대부분이 주한미군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NL계열 운동권 출신으로 반미 성향이 강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면 얼마나 위험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다.

- 주한 미국 대사관저 테러 사건

6월 항쟁 이후 NL계열 학생운동이 중심이 되면서 반미 운동이 더욱 본격화됐다. 민주당에서 국회의원을 두 차례나 했던 정청래를 포함한 전대협 소속 대학생 6명은 미국 대사의 관저 담벼락을 넘어 무단 침입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사제폭탄 1발을 담을 넘어 터트렸고, 추가로 경비원을 향해 2발을 더 터트렸다. 쇠 파이프로 현관 유리창을 부순 후 거실로 들어갔고 시너를 뿌려 불을 질러 골동품 등 귀중한 예술품들이 손상됐다.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행위가 있었지만 대학생들은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았다. 이 같은 미온적 대처는 분명히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2015년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얼굴은 무려 25cm 길이의 칼에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 연평 해전 무관심?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앞서 미국 워싱턴 DC를 찾은 대한민국 고위 관리에게 곤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 장갑차에 치여 죽은 학생들의 이름을 아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고위 관료는 곧바로 '효순이와 미선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라이스 국방장관은 '연평해전에서 죽은 장병들의 이름을 아느냐'고 물었고, 거기에 대답을 못하자 '동맹군의 차량 사고에 의해 희생된 학생들의 이름은 기억하면서, 적국의 총탄에 의해 희생된 군인들의 이름은 모를 수 있느냐'며 의아해했다고 한다.

- 전대협은 어떤 곳인가?

전대협의 주요 목표인 NLPDR노선(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혁명)에 따라 '반미 구국 통일전선'을 형성하면서 주한미군 철수를 통한 미 제국주의와 우파 정권을 타도한 후, 친북 정권인 민중민주정권을 수립하고자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북한과의 연공통일을 통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잡았다. 전대협은 북한의 3대 투쟁 노선인 '자주, 민주, 통일' 투쟁을 지향했으며 한국 사회를 미국 제국주의에 종속된 식민지 자본주의 사회로 규정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은 1989년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이다.

무엇보다도 임종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대학생 임수경의 무단 월북 사건 책임자였다. 임수경과 김일성이 끌어안은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임종석은 월북 사건의 책임자로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5년형을 받았다. 임종석은 확고한 반미의식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반미 투쟁이야말로 조국 통일 투쟁의 관건이고, 미국이 그동안 공작정치와 경제 수탈 등으로 한국민에게 큰 고통을 주었다'고 말해왔다.

(아이러니한 것은 임종석의 딸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반미 운동

- 비전대협(PD) 출신 정치인

NL과 PD는 일종의 방법론적인 차이가 있을 뿐 큰 틀에서 반미, 친북에 대해 같은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한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상곤은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과거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미 동맹을 폐기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의 조국은 PD계열 운동권의 이론적 기반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활동했던 단체는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부정하고 무장봉기에 의한 계급혁명으로 공산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언론노조의 탄생

최문순은 강원대를 졸업하고 MBC 사회부에서 활동하던 기자였다. 그다지 잘나가던 기자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그는 언론노조 위원장만 4년을 했는데 MBC에서 잘나가던 기자는 아니었으나 언론노조에서는 엄청나게 잘나가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언론노조 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회사에 복귀한 다음 그는 부장대우를 맡았다. 그동안 그는 주요 부서와 주요 직책은 한 번도 맡았던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는 2005년 48세에 MBC 사장에 오른다. MBC 역사상 최연소 사장이 되었는데 사장이 되기 전, 부장과 부국장, 국장, 본부장 등의 직책을 모두 뛰어넘고 갑자기 5단계를 올라선 사장이 된것이다.(CEO직계 가족이 아니고선 사기업에선 있을 수 없는 인사입니다)

MBC에서 3년의 사장 임기를 마친 후, 민주당에 입당했고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도지사가 되었다. 이렇게 인물로만 봐도 언론노조가 어떠한 탄생과 진행 과정을 이뤄왔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MBC 사장들

- MBC에서 드러난 사찰과 탄압

최승호 사장 부임 후, 나를 포함한 7년간 MBC의 프라임타임 메인뉴스를 진행했던 배현진 앵커 등 6명은 조명기구 창고로 쓰이는 곳에서 몇 개월을 지내야 했다. 나에 대해서는 언론노조에 대항하는 MBC 노조를 설립한 게 불만이었을 것이고, 배현진 앵커에 대해서는 언론노조를 탈퇴했었다는 사실이 불만이었을 것이다. 이외에도 보도국 직원 80명이 마이크를 빼앗겼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언론노조 소속이 아니다.ㅡ

MBC 최승호 사장의 괴롭힘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과거 김장겸 사장 때 해외 특파원으로 발령된 사람들을 모두 소환했다. 특파원은 2년을 보장하고 1년은 연장되었는데, 4개월 만에 소환 통보를 받기도 했고 2018년 6월에는 MBC 박상후 국장이 해고됐다. 그 역시 언론노조원이 아니었고, 해고 사유에는 세월호 사고 보도에서 유가족을 비판한 보도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판하는 보도가 잘못됐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참으로 한심하고 황당한 조직이다.

- 주최 측과 경찰 추산 인원 원칙 무너져

집회 참여 인원과 관련해 대한민국 언론은 객관성을 잃어버렸다. 집회 참여인원은 주최 측이 주장하는 인원과 함께 경찰이 추산하는 인원을 함께 보도해야 한다. 2016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주최 측은 60만 명을 주장했고, 경찰은 18만 명으로 추산했다. 무려 3배가 넘게 차이 나는 숫자이다. KBS와 MBC에서는 원칙대로 주최 측과 경찰 측 인원을 그대로 보도했으나, SBS는 경찰 추산은 밝히지 않고 주최 측 주장만 그대로 보도하는 편향성을 보였다. 이후로도 항상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12월 17일에는 주최 측 주장 60만 명, 경찰 추산 6만 명으로 10배가 차이 났다. 일주일 뒤에는, 주최 측 추산 60만 명, 결찰 추신 3.6만 명으로 16.7배라는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주최 측은 항상 인원을 크게 부풀린다

경찰은 2017년 1월 이후부터는 아예 경찰 추산 촛불집회 참여 인원 숫자를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로서의 기능 자체가 상실되는 순간이었다. 경찰 역시 촛불 여론에 밀려 스스로의 임무를 저버리는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 미국 부통령을 무례한 사람으로 몰아간 언론들

2018년 2월 펜스 미국 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리셉션장에 참석했다가 5분 만에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이 일을 놓고 한국의 수많은 언론들은 펜스 부통령이 외교적 결례를 했다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왜 5분 만에 자리를 떠났을까? 펜스 부통령은 한국에 도착하기 전부터 북한 김영남과 마주치지 않도록 동선을 짜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미국 부통령과 북한 김영남을 같은 테이블로 배정했다. 언론은 미국 부통령이 외교적 결례를 했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한국 정부가 무례하고 외교적 결례를 한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하면서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탈북자와 함께 천안함 전시관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자유를 위한 싸움에 미국인들도 마음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주한미군사령과, 해군 2함대 사령관, 주한미국대사대리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도 잘 가지 않는 천안함 전시관에 미국 부통령이 방문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천안함을 찾은 미국 부통령

- 보수 진보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 용어 논쟁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다. 한국에서 보수는 고리타분한 이미지가 있고, 진보는 미래를 향해 나가는 혁신적인 이미지가 있다. 이런 이미지가 젊은이들이 보수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면 우파가 진보적이고, 좌파가 보수적이라고 말하는 게 더 맞을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우파는 자유시장경제와 도시의 확장, 세계주의를 중요시하고, 좌파는 부의 평등분배와 농촌, 민족주의를 중요시하는 측면이 강하다.

대한민국 발전이 이뤄지는 데에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우파 성향의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일이 보수적이었을까? 아니면 진보적이었을까?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주장하며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했던 좌파 성향의 김대중 당시 신민당 국회의원이 보수적이었을까? 진보적이었을까?

'보수는 낡은 수구세력의 유물 같지만, 진보는 젊은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단어다. 우파는 자유를 중심 가치로 삼고, 좌파는 평등을 중심 가치로 삼는 집단으로 개념 정리부터 돼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쉽게 읽을 수 있게 쓰여진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머릿속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매우 당혹스러운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그동안 이미지메이킹에 속은 것은 아니었을까? 특히나 몇 가지 사실을 봤을 때에는 정말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했구나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언론 장악과 여론 선동이 대단하군요.

저는 싸움이 싫습니다.

이념 논쟁도 싫습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저는 항상 평화주의자입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무엇이든 평화적으로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판하고 공격할 마음도 없습니다. 그렇게 강요하는 것은 나쁜 것입니다. 또한 본인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폭력을 행사한다면 더 나쁜 것이겠지요. 좌우로 양분된 집회도 평화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며칠 전 조국 수호 집회에서 우파 진영 연단에 계신 여성분을 향해 새총으로 십 원짜리 동전을 쏘면서 공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공격성향을 지닌 극좌파

이해가 안 됩니다.

왜 반미, 친북을 해야 합니까? 그렇게 북한이 좋은 분들은 월북해서 살면 되지 않을까요? 북한으로 가세요. 제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국가의 근간을 흔들려는 악한 세력들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천사의 표정으로 행동하고 있는 사실이 무섭기도 합니다.

저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저의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적어도 개, 돼지 취급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주장과 사실은 구분할 수 있어야 되겠죠. 언론사의 주장도 비판적인 시각으로 살펴봐야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집회 참석인원이 200만(?)명이라고 주장하는 여권의 주장에 믿음이 가시나요? 야권에선 오늘로 예정된 반대 집회에 1000만명(?)이 참석한다고하니 지켜보겠습니다. 이러다 주최측 이야기만 들으면 5000만명이 집회에 나설수도 있겠습니다.^^

경찰이 진실을 말하지 않으니 주장이 사실로 굳혀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거짓과 팩트를 구별할 줄 아는 국민들이 늘어야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입니다. 정치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