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원국의글쓰기강의1 강원국의 글쓰기 강의_2주차 인문 아카데미 2주차 강의 객찬감 ,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 생각해보니까, 아내와 같이 가서 술 못먹게 하는데, 정종이 냄새 안 나는 술! 술한잔하면 글도 잘 써지더라. 콘도 1층 로비에 앉아서 조용히 글을 썼다. 잘 써지더라. 기억을 잘 못해서 나쁘지 않다. 표절은 못한다. 영화도 중간쯤 봐야 기억이 난다. 말로 써라. 글을 쓰기 전에 아내에게 이야기한다. 차에 탔을 때 아내에게 적을 글을 말한다. 말을 해보면, 말을 하면서 생각이 난다. 준비한게 아니라 말을 하면서 생각난 것이다. 말이 말을 불러온다. 글도 글을 낳는다. 말을 하면 생각도 나지만 생각도 정리가 된다. 학생들이 공부를 재밌게 하려면 친구에게 얘기해봐야한다. 기억이 오래간다. 대통령은 말을 하고 받아적으며 정리한다. 연설비서관이 구술을 .. 2019.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