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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부, 자본주의사회29

코로나 집합금지 업종 영업가능 검토, 거리두기 연장으로 눈덩이처럼 커진 피해 코로나 2.5단계 시행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들이 17일부터 영업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써 6주째 영업을 하지 못한 업종이 많아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고, 영업 중인 업종도 영업시간제한과 인원수 제한으로 피해가 많습니다. 매출 반토막 업종은 너무 많고, 1/5 수준으로 줄어든 곳도 많습니다. 아예 0인 곳도 속출하고 있죠. 직업을 잃은 분들도 많습니다. ​ 솔직히 말해서, 거리 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해서 코로나가 잡힐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를 보니 그렇습니다. 세계 코로나 확진자 수는 보름에 1천만 명씩 증가하고 있고, 확진자 수는 1억만 명이 가까워져 전 세계 인구의 1.2%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 다행히 확진자 수는 6일째 세 자릿수로 줄어들었습니.. 2021. 1. 11.
EBS 경제대기획 3부 미래의 빚, 고금리 대출의 고통, 해결방안은 책임 분담 모기지 EBS 경제대기획 3부 마지막 방송 편입니다. ​ 이번 방송은 빚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왜 그들은 빚을 지게 되었고, 그것을 갚을 수 없게 되었는지? 그게 빚낸 사람들만의 책임인지, 아님 사회시스템으로 개선할 수는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해결방안을 도출합니다. ​ 20대 A 씨는 200만 원을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그 사이에 빚이 20배나 늘었습니다. 채권자는 집으로도 찾아오고 직장에도 찾아와서 정상적인 생활이 안된다고 고통을 호소합니다. 20살이 대출을 낸 것 자체가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그 돈이 어떻게 해서 20배나 늘어나고 모녀에게 그렇게 큰 고통을 주는 것일까요? ​ 7만 원이 일주일이 지나면 14만 원이 되고, 또 일주일이 지나면 25만 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갚을 수 없다고.. 2021. 1. 9.
EBS 경제대기획 2부 빚의 역습, 무조건 오른다는 생각이 맞을까? EBS 경제대기획 2부 빚의 역습입니다. 같은 일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항상 그럴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당장 호주머니에서 나가지 않는 돈은 쉽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2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지금 100만 원 vs 3년 후 200만 원 당신의 선택은? 결과는 어떨까요? 지금 100만 원 받으려는 사람이 더 많다 먼 미래보다 현재를 선택! 이들은 20대가 아니고 30대 이상인 분들도 많습니다. ​ 선택의 이유는 무엇인가 물어본 결과, 심리적 안정감이 느껴져서 다음 달 여행경비로 사용하려고 등 입니다. ​ 요트 상품권 경매는 현금과 카드로 나눠서 질문했습니다. 절반은 현금으로 지불할 금액을 적고, 절반은 카드로 지불할 금액을 적었습니다. 결과는?.. 2021. 1. 9.
EBS 경제대기획 1부 부채사회, 당신의 빚은 얼마입니까? 좋은 빚 vs 나쁜 빚 지난 2018년에 방송된 EBS 경제대기획 3부작 방송입니다. ​ 1부는 부채 사회에 대한 주제로, 각자의 빚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활용하는지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봅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두 분이나 출연하셔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부채란 무엇이고 좋은 빚은 어떤 것인가,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 주요 내용 요약합니다. 지난 16년간 가계부채는 4배나 증가했습니다. 2020년 3분기 기준 가계부채는 1940조원으로 명목 GDP 1910조원을 초과했습니다. 성장은 주춤하는데 빚만 늘고 있습니다. ​ 방송은 경제학 교수님들의 인터뷰로 시작됩니다. 빚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마이너스 통장, 신용카드, 내집 마련 등 저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다 있습니다. 빚 없.. 2021. 1. 9.
출생 통계로 살펴본 한국의 미래 미래와 인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구변화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서울대 인구학 조영태 교수님의 책과 강연을 듣을 기회가 있었고, 지방 인구 소멸에 대한 책과 미국 부활의 책을 읽으면서 더욱 관심이 생겼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사람이 결정하는 일인데 핵심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에도 우선적으로 인구변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상권분석과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인구수 증감 차원이 아니라 나이대별 인구를 세분화시키고 어떠한 직업과 학력, 자산을 가진 사람들인지 보면서 좀 더 본질에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1. 출생아 수는 35만 7천 8백 명으로 전년보다 4만 8천 5백 명(-11.9%) 감소 ○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 2021. 1. 7.
IMF 세대라고 불리는 40대의 현주소, 재테크 관심층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멀리 오느라 오늘의 포스팅은 늦었습니다. 차에서 책과 신문, 영상을 보면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생활 모토인 '노력하는 삶'을 매일 지키려 합니다. ​ 어제 오늘 신문에선 40대의 위기론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40대가 새로운 고용 취약계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창 일해야 할 40대 고용률은 외환위기 이후 2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주력 업종인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용통계만 보더라도 60대 이상의 취업률은 가장 높은 반면, 30 40세대가 가장 낮은 수준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대와 60대 이상은 정부에서 만들어낸 일자리이고, 40대는 이도저도 아닌 중간에 낀 세대라서 그렇습니다. ​ 그런데 40대는 보통 가정의 생계를..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