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샤일록1 베니스의 상인,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게 악한 일일까? 소설 「베니스의 상인」에서 주인공 안토니오는 친구 바사니오가 포샤에게 청혼할 때 필요한 돈의 빚보증을 서기로 했습니다. 안토니오의 모든 재산은 무역을 나간 선박 위에 있었기 때문에 신용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는 베니스에서 신용이 대단히 좋았기 때문에 가능했죠. 대상은 유명한 고리대금업자인 샤일록이었습니다. 샤일록은 정해진 기한 내에 돈을 갚지 못하면 안토니오의 심장 주변 살 1파운드를 배상하게 하는 차용증을 작성하자고 합니다. 우정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재산과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였습니다. 안토니오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친구 바사니오는 청혼에 성공했습니다. 항해를 나갔던 선박만 돌아오면 돈을 갚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배는 난파되었고, 안토니오는 계약대.. 2021. 1. 10. 이전 1 다음